[강남역 맛집] 겨울 대방어는 강남역 자매수산에서!

[강남역 맛집] 겨울 대방어는 강남역 자매수산에서!


겨울철 대방어 강남역에서 최고인 

" 자매 수산  "


안녕하세요, 기며기 입니다. 

친구들과 신년회 겸 회비로 겨울 대방어를 즐기기 위해 강남 자매 수산을 찾았습니다.
각출할 때는 저렴한 것을 먹고, 회비 쓸때는 비싼 거를 먹어야죠.

자매 수산의 위치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기 때문에 약속하실 때 꼭 이야기해줘야 해요.
제 친구도 분명 지도를 보냈는데도 2호점을 갔어요.

사진을 보니까 날씨가 따뜻하면 2호점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매수산 1호점


자매수산 2호점



영업시간 : 매일 17:00 - 03:30

포장 가능, 남녀 호장실 구분.

메뉴판은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역시 겨울이라 대방어, 석화, 참숭어가 있네요.
대방어는 소,중,대로 원하는 사이즈로 즐길 수 있어요.
방어만 먹기에 느끼하시면 다른 회와 곁들여서 주문 할 수 있어요.





일요일 저녁이어서 대기는 없었지만 자리는 만석이었어요.

평일 저녁에는 대기가 있다고 하네요. 

예약은 안 받고 대기가 많으면 2시간 제한도 둔다고 합니다.

강남역은 사실 언제든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희는 일단 인원이 안 와서 대방어+활어회 小를 (59,000)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회가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30분 이상 기다렸던 거 같아요.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밑반찬을 흡입했어요.


옥수수는 리필이 안되는데 나중에 우럭을 시키니 서비스로 해주시더라고요.





드디어 방어 회가 나왔어요. 

색감만 봐도 아시겠지만 탱탱해서 식감은 쫀득하고 기름기가 많아 고소했습니다.

주문 전에 방어 비중을 더 많이 해달라고 부탁드려서 그런지 양도 제법 많았어요.


옆 테이블은 방어+연어를 시켰는데 양이 저희보다 훨씬 적더라고요.

친구한테 저기는 양이 엄청 작다고 말하니까

옆 테이블에서도 저희 회를 보고 본인들 회의 양이 너무 작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20분 만에 흡입하고 가시더라고요.


주문전에 꼭 많이 달라고 하세요~






친구들이 더 와서 우럭회와 매운탕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아쉽게도 술에 취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매운탕과 우럭회도 나쁘지 않고 평범했어요.

사람이 많아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요.

그래도 강남에서 이 정도 가성비의 방어 회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방어회 꼭 드셔보세요~






 ▷ 멱슐랭 별점

" 강남역에서 방어를 먹고 싶다면 이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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