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준비하면 확인해야할 순천만펜션 <순천만생태펜션 >

순천만 습지 근처 가성비 펜션

순천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숙소

'순천만 생태 펜션'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기며기입니다.

 

11월 겨울여행으로 다녀온 순천 펜션을 소개할게요.

순천만 습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펜션이에요.

이름부터 순천만 생태 펜션입니다.

 

순천만 생태 펜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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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476

연락처 : 010-3634-3101

 

순천만 습지를 보고 숙소 가야지 하면 바로 펜션이에요.

정말 가깝습니다.

 

여기 어때에서 예약을 하였고 

평일 기준 55,000원에 예약했어요.

 

순천만 펜션 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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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된 펜션입니다.

저희 숙소는 2층이었어요.

 

 

주변이 시내가 아니라 정말 어두웠는데 순천만 생태 펜션 조명이 예쁘더라고요.

두루미가 순천만 마스코드인 것 같아요.

 

 

건물 앞쪽과 뒤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저희를 먼저 반겨줬어요.

평일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순천만 생테 펜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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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침대입니다.

깔끔하고 적당한 침대였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티브이를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앞으로 보는 구조가 가장 좋지만 가끔은 옆으로 누워도 좋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침대에서 텔레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해요.

 

 

옷장도 충분한 크기입니다.

나름 화장대도 있습니다.

 

 

주방 도구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좋았어요.

 

 

방에 테라스가 있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숯 불비는 10,0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테라스에서 야외 풍경을 보면서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비가 살짝씩 내려서 분위기가 너무 좋게 바베큐를 즐겼어요.

 

 

순천 숙소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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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엄청 좋은 숯이라고 하면서 불을 지펴주셨습니다.

 

 

집에서 챙겨 온 김치와 마늘장아찌, 아보카도와 된장찌개까지 세팅했습니다.

 

 

숯불에 먹을 때는 송이버섯이 좋습니다.

통으로 익히면 정말 맛있어요.

 

 

오늘 고기는 돼지 목살과 살치살 스테이크입니다.

이마트에서 시즈닝 된 소고기를 판매해서 사 왔어요.

 

 

얇은 목살이 먼저 익었습니다.

우주선 불판이라 뚜껑을 덮어서 촉촉하게 구웠어요.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놀러 와서는 고기 두 점씩 싸서 먹어야 합니다.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메인 살치살 스테이크입니다.

정말 공들여서 구웠어요.

겉이 타지 않게 속은 미디엄으로 구웠습니다.

 

 

너무 맛있게 익었어요.

화력도 적당하고 뚜껑이 있어서 잘 구울 수 있었어요.

 

 

여자 친구가 정말 맛있어했습니다.

제가 봐도 너무 잘 구운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약간 시즈닝에 특이한 향신료도 있었나 봐요.

처음 맡아보는 향이 났는데 맛있더라고요.

 

 

소고기만큼 공들여서 구운 송이버섯입니다.

자르지 말고 통으로 불이 약한 쪽에서 천천히 구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찢어주면 송이의 즙이 정말 많이 나와요.

소금과 후추를 찍어 먹으면 고기만큼 맛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으로 순두부 라면을 끓여먹었어요.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어서 끓이면 순두부찌개가 됩니다.

요즘 유행하길래 시도해 봤어요.

순두부찌개 끓이기 어렵지 않네요.

 

 

순천만 생태 펜션 가성비 좋게 잘 이용하고 왔습니다.

순천만에서 정말 가까워서 순천만 습지 구경을 한 뒤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천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두 곳도 추천드릴게요.

겨울여행으로도 가기 좋은 순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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