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신종 코로나 7번째 확진자 발생!! 서울 의료원 격, 접촉자 내용 유출

신종 코로나 7번째 확진자 서울 의료원 격리!!

 

 

안녕하세요. 기며기입니다.

설 명절 내내 근무를 하고 오늘 드디어 서울 본가에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일곱 번째 확진자가

서울 의료원에 격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저의 본가인 태릉 입구에서 서울의료원이 차로 10분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의료원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316 번지입니다.

 

이번에 확인된 7번째 확진자는 28세 한국 국적의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다고 합니다.

 

입국 사흘이 지난 26일부터 기침이 있고 28일에는 감기 기운이 있어

보건소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의료원에 격리 조치 되었습니다.

 

4일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과 접촉했을지 걱정입니다.

저희 동네라서 그런지 더욱더 걱정이 되네요.

 

추가로 제가 어제 받은 정보는 확진자 접촉자 관련 보고서입니다.

개인의 신상 정보가 누출되어 있어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성북구 건강관리과에서 해당 내용이 유출되었습니다.

 

8번째 확진자인지, 동일인물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 중랑구 확진자가 서울의료원 그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다르더라고요. 

그런데 개인 신상도 중요하지만 확진자를 알아야 피해다니기라도 할텐데

너무 정보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심지어 5번째 방문자가 방문한 성신여대 CGV 영업을 안한다고 하네요.

아래 접촉자 분이 5번째 확진자와 성신여대 CGV를 방문한 분인가봐요...

 

 

 

 

 

주변에 이렇게 확진자 및 접촉자가 있어 두렵습니다.

저야 아직 어리지만 부모님들이 걱정이 되네요.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지하철에서 기침이 나도 기침을 못하겠더라고요.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셔서..

제가 있는 곳은 서울 정도는 아니여서 체감을 못했었어요.

 

마스크 가격이 올랐지만 몇 장 추가로 주문 해놔야겠어요.

심지어 오늘도 마스크 관련 주는 엄청 오르고 있네요.

물 릴까봐 들어가지도 못하겠어요

 

모두들 항상 손 씻기 습관화 하시고 감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