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 포토존

부산 가볼만한 곳 -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 포토존

부산 가볼 만한 곳 핫플레이스

부산 흰여울마을 포토존

 

부산여행 3일차에는 최근 부산을 가면 꼭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흰여울마을입니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이 마을은 바다가 보이는 뷰가 너무 예쁘고 최근 인스타그램 포토존으로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면서 예쁜 카페들도 많이 생겼어요.

요즘 트랜드는 인스타그램에서 예쁜 사진 해시태그를 검색해서 그곳에서 똑같은 사진을 찍으면서 여행을 하는 거예요. 저도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이번 여행에서 인스타 사진 포토존에 많이 방문해봤어요.
저는 해운대에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갔어요. 1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한번에 가기도 하고 가면서 부산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버스가 좋은 것 같아요.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골목골목이라 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이 더 편할 것 같아요.

부산 가볼만한 곳 - 흰여울마을


위치 :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605-3

흰여울마을 공용 주차장

 

부산 흰여울마을 포토존


부산 흰여울마을만 검색해도 동굴 샷이나 바다가 보이는 골목 샷이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흰여울마을 전체가 다 예쁘지만 저기에서 찍는 사진이 참 멋있더라고요.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위해 찾아다닌 건 아니었고 산책하면서 걷다 보니까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고요. 보니까 인스타그램에서 본 포토존이었어요. 그래서 온 김에 찍자고 줄 서서 사진을 찍었어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서 찍다가 비켜주고 하니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찍었던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들처럼 잘 찍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날씨가 살 짝흐려서 보정을 조금 하긴 했는데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해요. 풀이 더 파릇파릇한 봄이나 여름에 찍으면 조금 더 예쁠 것 같아요. 저는 나름 만족하는 샷입니다. 사진을 찍고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나와 계단을 내려가면 흰여울 해안 터널이 나와요. 여기가 두 번째 흰여울마을의 포토존이에요.

진짜 알고 온것이 아니고 지나가다가 발견을 해서 사진을 찍고 가기로 했어요. 줄이 아까보다 더 길었지만 일단 줄은 서고 봅니다. 이 동굴 샷이 흰여울마을의 최고의 포토존인 것 같아요. 석양이 질 때 사진을 찍으면 훨씬 더 예쁘고 분위기 있더라고요.

 

수요일 오후였는데도 흰여울마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이 참 길어요. 여자끼리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줄 서서 어떻게 찍을지 미리 회의도 하고 콘셉트도 잡고 하더라고요. 인스타그램의 힘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흰여울마을 포토존은 흰여울전망대와 흰여울 해안 터널이에요. 마을을 구경하면서 쭉 올라가면 흰여울 전망대가 나오고 거기에서 사진을 찍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흰여울 해안 터널이 나와요. 

포토존뿐만 아니라 흰여울마을 자체가 정말 예뻐서 어디든지 인스타 포토존이 되는 것 같아요. 골목골목에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예뻤습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많고 뷰가 좋은 카페들도 많이 있었어요. 주민들이 실제로 사는 곳이라 조용히 구경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예전에는 몰랐던 부산의 명소들을 다녀온 것 같아요. 특히, 부산여행 가시면 흰여울마을 꼭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sns를 하시면 사진 찍기 좋은 부산 포토존이 가장 많은 곳이 흰여울마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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