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슐랭/서울 기며기 2020. 6. 25. 23:40
군자역에 저렴하고 맛있는 술집 오사카 부루스 안녕하세요. 술쟁이 기며기입니다. 군자역 역전 할머니 맥주에서 1차를 한 뒤 가볍게 먹을 술집을 찾아다니던 중 오사카 부루스를 발견했습니다. 배도 부르고 집에도 가야 하니 가볍게 1~2병 먹을 술집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저렴한 안주를 판매하는 오사카 부루스로 향했습니다. 안주가 3,900원부터 시작한다는 문구를 보고 바로 들어갔어요. 최근에 정말 많이 생기고 있는 술집이죠.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오사카 부루스입니다. 이름은 오사카로 이자카야 같지만 메뉴는 일반 술집입니다. 내부는 정말 넓고 시원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손님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심지어 헌팅도 하더라고요. 어떤 취한 남자가 여자 테이블에 가서 헌팅을 하는데 너무 웃겼어요. 맘에 든다고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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